# 보라, 이 사람을 - Ecce Homo 에체 호모 예수는 붙잡혀 빌라도의 재판에 붙여졌다. 군병들은 예수를 심하게 채찍질한 후 가시로 면류관을 엮어 그의 머리에 씌우고, 자색 옷을 입히고 군중들 앞에 끌고 나왔다. 빌라도는 군중을 향해서 말했다. "보라, 이 사람을!" 빌라도 총독은 예수에게 죄가 없음을 알고 놓아 줄 의사를 가지고 군중에게 물어보았던 것이다. 라틴어로서 '에체 호모(Ecce Homo)'로 읽혀지는 이 말은 깊은 의미와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말로서 예로부터 미술, 문예작품의 제명으로 많이 쓰여지고 있다. 그 중에서도 니체의 것은 유명하다. # 復活 그리스도가 이 세상 사람들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죽은지 사흘만에(일요일) 구약의 예언 그대로 다시 살아난 것을 '復活'이라고..